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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처음이고, 매일 충격이네요. 나름 말안듣는다는 아이들 많이 봐왔지만 단순히 말 안듣는 게 아니라 와~ 정말 영악하다 느끼는 아이들은 처음이네요. 오늘 만들기하면서 시범으로 만들어서 보여준거 교사 책상에 뒀는데 가져가면서 \\\\\\\\\\\\\\\"선생님꺼 제가 가져갈게요.\\\\\\\\\\\\\\\"라고 말하네요. 당황해서 제가 누가 가져가라고 ...
바람이 엄청 불어대네요. 겨울은 바람만 안 불면 괜찮은것 같은데. 아침에 나오는데 와..
... 가려면 아무것도 안끼고 가는 손이 허전한듯도하여 반지 좀 사볼까싶어서 퇴근하면서 동네 금은방에 갔지요. 와 금값이 많이 올랐네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 손가락의 반지 홋수를 모르겠는거에요.(왼쪽 약지손가락) 주인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호수를 재주시고~ 그나마 가격이 많이 높지않은 실백금반지 하나 사서 집에 돌아왔답니다. 돌아오면서 든 생각이 다른 ...
... 하다가 이번에 연장반교사로 3시 출근 7시 30분 퇴근인데요.. 일도 생각했던것보다 많은데.. 한 아이가 일찍와야7시 20분 7시28분 이렇게 하원해요. 결석도 없고 시간 꽉~채워서 가는데 아이들이 있어서 취직 자리가 있다는거에 감사해야하는데.. 마음이 자꾸 지쳐요. 월급으로. 생활하는것도 빠듯하고 7시30분에 딱 가는애보면 지겨워요., 마음을 어찌 잡을까요? 연장반 ...
일요일 새벽이네요. 낮에 먹은 커피 한잔이 나를 못 자게 해서 심심해서 다녀갑니다.
늦장자고 싶은데 오늘 결손식이 있어서 나갔다와야해요 귀찮아요
저희 어린이집은 보수교육비 교사가 60,890원 자부담 원장님께 드렸는데 이제와 알게된 사실은 환급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원장님이 환급을 받아가는건지 암튼 다한번도 환급 받아본적이 없어요 보수교육 사이트갔더니 결제관련은 원장만 하는거더라구요 교사가 교육비 지불하는게 당연한건가요~? 다른 어린이집도 그런건가요~?
... 그이상한 교사를 데리고 간다는 말 아닐까요 진짜 너무 웃기지 않나요 저 여기 어린이집 원장이 처음에 와달라고 그래서 알았다고 서류준비 다했는데 다시 오지말라고 했다가 다시 오라고 해서 근무중이거든요 주말동안에 계속 생각해봤는데요 너무너무 기분이 나쁜거예요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지금 너무너무 심란해서 내일 어찌 ...
병원 나온 김에 혼자 커피 한잔 하고 있어요 스타벅스 와있는데. 여기는 벌써 캐롤을 틀었네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 이군요
퇴근시간이 다 되었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 아까운것 같아서요. 세상사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죠~ 남 욕 할 시간에 자신에게 투자합시다! 그리고 각종 텃새와 갑질을 일삼는 당신들에게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지만 교사로서 책임과 윤리를 다하기 위해 참고있네요~ 정말 다행인건 내 주변에는 당신들이 상상조차 못할 좋은 인맥들이 많아서 난 그들과 함께 남은 내 커리어를 쌓아 갈거고 반드시 성공을 ...
... 되는 것 너무 알아 문제라고도 하지만, 그냥 그만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원이네요. 지도 점검 나와도 특별활동은 해도 되나봐요. 교실한 켠에서는 서류 검토하고 있지만, 특별활동을 하는게 신기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리듬악기 시간~ ...
... 약도 못 바르고 보냈는데ㅜ 어머니 연락오셔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저녁에 원장님, 주임선생님께 연락와서는 왜 제대로 안봤냐며 상처확인은 안했냐 약은 안 발라주었냐며 뭐라하시고 퇴근하고도 이렇게 들을때마다 제가 보육이든 교육이든 둘 다 못하는거 같아요 다른 선생님들 눈치도 계속 보이고.. 제 지인 중에 원 근처 사는 지인이 저 보면 항상 ...
아무 생각없이 월드컵 개막식 보는데 BTS 정국이 노래 불러서 깜짝 놀랐어요: 와~ 월드컵 개막식에서 우리나라 가수가 노래 부르는 모습보니 진짜 자랑스럽네요.
낮잠많이 자서 잠이안오네요 티비보는중
사람관계는 어른이나 아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A친구가 B친구를 많이 좋아하고 친해지고 싶어하나 B친구는 A친구에게 1도 마음이 없는 듯 합니다. B친구는 인기아라고 할 수 있고요 ... A에게는 이제 B에게 그런 것 해주지 말라했어요 보면 안타까운데... A에게 이제 B랑 놀려 애쓰지말고 다른 친구와 어울리도록. 단념?시켜야할까요? 7살 남자아이들입니다 ...
... 오히려 이해를 못할 듯해요 그냥 무시하라는데.......무시가 되지나요?ㅜㅜ 하루종일 이상한 소리 내는거와 네! 대답은 노이로제 올 것 같고. 높은데 올라가려 하고 뛰어 다니고 잡으려고 하면 도망가고 말은 알아 들으면서 듣고 싶은 말만 듣고 귀가 닫혀있어요 제 정신이 피폐해져요ㅠㅠ 밥 먹을때 손으로 내 반찬 집어가면 밥맛 떨어져 그냥 수저 내려 ...
늦은 시간 이네요 그런데 졸린 순간을 한번 넘겼더니 잠이 안와요
11시 30분에 누웠는데 아직까지 잠 못 들고 있어요. 우짤까요.. 꼴딱 세게 생겼네요~~~~힝
오늘 커피 안먹을걸 괜히 먹었나봐요 잠이 안오네요 너무 멀쩡해요 밤되니..
원장님께서 사회복지를 배워두면 좋다고 하시며 추천을 하시는데.. 30살 후반 나이인 제가 지금와 배워두면 써먹을 데가 있을까요..
자꾸만 자꾸만 몸이 아프네요 조금만 일을 하면 온 몸이 다 아파와요
... 이라는 이유로 다른 반 샘은 원할때 쉬고 저는 원담임이라 쉬고 싶을때 대체 못구했다고 쉬지 못할거라고 이제와 얘기하면서 정 쉬고 싶음 원장님께 말씀드리라네요. 웬지 똑같은 소리 들을것같아 짜증나요 다른 샘은 가족 수술로 이번달 쓰려는 연차 취소했다는데 제가 가족 여행으로 숙박 예약했다는 이유는 취소할 사유로 타당하지 않을거란 생각에 말 꺼내는게 ...
비가 오는 주말이네요... 쉬는날 비가 와서 다행이듯싶다가도.. 이제 진짜 추워지겠구나 싶기도하고.. 오늘도 시간이 금방가겠지란 생각도들고 괜시리 맘이 그래지네요;.;;
... 마누라한테 큰소리야 자기 부인 위할줄도 모르는 찌질한 놈 와~ 역시 울 남편이야 멋있다 ㅋ.. 그나저나 집에 와서 생각하니 제가 좀 참을걸 그랬나봐요.. 언니가 저때문에 힘들어질까 걱정되네요.. ...
